공원 9ㆍ녹지 12개소 관리
제초작업ㆍ쓰레기 수거 등
창원신항사업소(소장 박명철)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의 공원녹지 관리와 생활환경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신항사업소는 올해 초부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공원녹지 조경관리사업을 시행해 배후부지 내 공원 9개소, 녹지 12개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해왔다.
잔디 제초 및 깎기, 관목 전정, 풀베기 등의 조경관리를 연중 2~3회씩 실시해 총면적 54만 840㎡의 공원녹지를 관리 해왔다. 또, 공공(희망)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6명을 투입해 공원, 보행자 도로의 제초작업을 하고, 인구이동이 잦은 공원과 녹지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공원 이용객의 편의도모 및 안전을 위해 공원 화장실 3개소에 안심벨을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 벨을 누르면 외부경관등이 작동하고 112가 즉시 출동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철 창원신항사업소장은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는 향후 우리 시 인구 유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신성장 동력의 거점지역으로, 인구증가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기반 시설 관리와 환경 정비로 쾌적한 배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