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ㆍ북창원농협 참가
수축 확대ㆍ활성화 모색
창원시가 싱가포르 대형마트에서 창원단감 홍보 판촉행사를 하며 단감종주도시의 면모를 널리 알렸다.
창원시는 신선농산물 해외 수출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대형마트에서 창원단감 홍보 판촉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SHENGSIONG’ 유통업체와 창원시 및 지역 내 동읍농협ㆍ북창원농협이 참여했다.
‘SHENGSIONG’ 유통업체는 싱가포르 내 52개 매장을 거느린 대형유통업체이며 이번 창원단감 홍보 판촉행사는 Road Show, 시식행사, 특판행사, 현지광고 등으로 이뤄져 있고, 행사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 창원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향후 잠재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 미팅을 통해 단감을 비롯한 창원 지역 내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현지 고객의 요구 파악과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판촉행사를 통해 창원단감의 수출 확대와 함께 동남아 시장 수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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