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나누美봉사단
젤캔들 소외계층 전달
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크리스마스 젤캔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산타, 트리, 루돌프, 안개꽃, 눈꽃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캔들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어 회원들은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8가족봉사단 성과보고, 자원봉사활동영상 상영, 2019년도 활동계획세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회장은 “가족들과 인연이 돼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며“내년에도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며 나눔의 참맛을 느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숙 주민생활과장은 “올해도 지역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가족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가족봉사단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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