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렴도평가 5년 연속 상위권 달성
경남도, 청렴도평가 5년 연속 상위권 달성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8.12.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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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하락… 상위권 만족”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2017ㆍ7ㆍ1∼2018ㆍ6ㆍ30)’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의 청렴도는 2014년ㆍ2015년 2등급, 2016년ㆍ2017년에는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2등급으로 떨어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록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락했지만, 도는 2등급 중에서도 상위 그룹에 속했다”면서 “이는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청렴시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만들어 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ㆍ도 중에서 최근 5년 동안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시ㆍ도는 경남도가 유일하며, 경남도를 제외한 다른 시ㆍ도는 최근 3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지 못했다.

 또 3년 연속 금품ㆍ향응ㆍ편의 수수, 공금 횡령ㆍ유용 등 부패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최상위권 자리를 유지하면서 경남도의 깨끗한 청렴문화가 정착단계에 이른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도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부패를 뿌리 뽑지 않고서는 도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도정의 성공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인식하고,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수사의뢰하는 등 고강도 부패척결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아울러 부패 개연성이 높은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고강도 감찰과 함께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부패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정준석 경남도 감사관은 “도민 참여형 청렴시책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5년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도정 철학에 맞게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도정혁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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