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건설 기본방향 공방 가열
김해신공항 건설 기본방향 공방 가열
  • 심규탁 기자
  • 승인 2018.12.0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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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민ㆍ김해을) 검증단장이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신공항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정호(민ㆍ김해을) 검증단장이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신공항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검증단ㆍ국토부 입장차 여전

김정호 의원 기자간담회


"국토부 자료ㆍ설명 실망"



 김해신공항 건설을 두고 부울경 검증단과 국토교통부는 양측 입장만 확인하는데 그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김정호(민ㆍ김해을) 검증단장은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토부의 자료와 설명은 이미 합의한 검증기준과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며 "검증단은 국토부와 용역단에게 분야별 추가 자료를 다음 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국토부는 이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검증단이 요구한 자료는 `포스코건설`의 활주로 길이 및 유도로 배치계획과 터미널 등 공항시설 상세계획, `이노스카이`의 이착륙 비행절차와 실패접근절차(ILS-CAT2) 자료 및 진입표면에 저촉되는 장애물 목록, `서영엔지니어링`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소음ㆍ환경 등 과업지시서와 용역완료보고서, 국토부가 국방부와 협의한 회의내용과 회의록, 안전성 분야의 법적 미준수 부분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법 적용의 문제, 항공학적 검토 실적, 그리고 최종보고서 초안 등이다.

 특히 김정호 단장은 "공무원들이 정해진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기본계획 수립과정과 절차가 반드시 현행법령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부울경 검증단은 앞으로 내주 초 분과별 모임을 갖고 제출받은 분야별 요구자료와 검토회의 결과 확인된 문제점들을 보다 깊이있게 검토할 계획이다"며 "국토부와 각 용역사의 자료 제출과 검토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에는 12월 27일경 부울경 검증단은 검증결과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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