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ㆍ토론회 잇단 참석
자유한국당 국회부의장인 이주영 의원이 잇단 간담회와 토론회에 참석하느라 몸이 열 개가 있어도 모자랄 판이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행사를 빛내고 있다.
이 국회부의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포럼 국제컨퍼런스, 한국 국회의원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국회의원을 대신해 인사말을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등 외교안보전문가와 정치인 등이 모여 한국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 국회부의장은 이 모임에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국회부의장실 관계자는 "(이 부의장님) 행사가 일주일에 20건 이상은 꼭 잡혀 있다"며 "정기국회 막바지에다 연말까지 겹치면서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어 몸이 녹초가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