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상과 상금 1천만원 수상

　마산소방서에서 2018년 영웅소방관이 탄생했다.

　마산소방서 119구조대 최병규 소방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돼 소방청장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영웅소방관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키 위해 S-OIL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병규 팀장은 지난 1995년 구조대원으로 임용돼 23년간 1만 5천624회라는 경이로운 출동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