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등학교(교장 주영완) 축구스포츠클럽 합천FC는 지난 3일 합천초등학교에서 발전기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합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점용 씨(용문전력 대표)와 류해성 씨(전 합천사진가협회 사무국장)가 방문했고 합천FC 감독, 학부모 회장, 전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문전력에서는 합천FC의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점용 대표는 지난 2017년도에도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합천초 축구부에 후원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합천FC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합천초등학교 5학년 A 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한 류해성 전 합천사진가협회 사무국장은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받은 상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합천FC에 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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