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7:06 (금)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신건강을 더하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신건강을 더하다’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12.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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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정신건강을 더하다’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정신건강을 더하다’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산시정신건강센터 실무교육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정신건강을 더하다’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양산 지역 내 맞춤형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1, 2차(9월, 11월) 교육을 진행했고 21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1차 교육은 ‘양산시 마음건강지킴이 양성교육’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마음건강지킴이’란,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게이트키퍼’란 자살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견해 적절하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뜻한다.

 2차 교육은 ‘정신질환별 사례관리’란 주제로 양산병원 박홍준 정신건강의학과의사가 교육을 진행했고, 양산경찰서 생활안전계 생활질서계장 김민현 경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봉주 센터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더불어 사례관리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본 센터와의 협업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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