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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 포르투갈서 한식 요리 첫선
남해대, 포르투갈서 한식 요리 첫선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12.04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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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권오천 학과장이 대한민국 대표로 포르투갈을 방문해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권오천 학과장이 대한민국 대표로 포르투갈을 방문해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과 권오천 학과장이 대한민국 대표로 포르투갈을 방문해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포르투갈을 방문한 권오천 교수와 이희복, 노현우 조리사는 주포르투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철민)과 알마다시(26일), 리스본 에사 드 케이로스 클럽(28일), 오우라잉 시(파티마 관할, 30일)가 공동으로 각각 개최한 ‘한식문화의 밤’행사에서 포르투갈 VIP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보였다.

 맨 처음 한식요리를 선보인 알마다시에서의 만찬은 ‘머큐어 리스보아 알마다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네스 드 메데이루스 알마다시장 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한식 코스요리로 한국의 맛에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가을을 담은 맛’이라는 테마로 구성됐으며 참석한 이네스 드 메데이루스 알마다 시장은 “K-POP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을 때, 한국의 한식을 접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를 넘어 감동의 맛을 선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식을 포르투갈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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