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첨단과학 익혀
“장애학생 삶의 질 향상되길”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룡)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ㆍ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총 3일간 경남특수교육원 공학ㆍ게임체험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학ㆍ게임체험관은 4개의 영역인 창의과학, 보조공학, 게임문화, 로봇공학으로 나눠진 체험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장애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공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문화ㆍ로봇공학 체험관에서는 최신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로봇체험 및 게임문화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첨단과학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준비한 담당자는 “학생들의 수준이나 특성에 맞는 눈높이 체험과 첨단과학, 장애관련 특수교육공학, 보조공학 기술 및 게임문화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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