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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운드 링스 콰트로 보청기 ‘혁신상’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 보청기 ‘혁신상’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2.0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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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가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했다.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가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소리 품질 수상

 세계 최초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Plus)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ReSound LiNX QuattroTM)가 CES 2019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전미 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혁신도, 기술, 디자인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총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는데,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이 중 접근성(the Accessibility category)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충전 기능, 뛰어난 소리 품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사운드의 이번 수상은 처음이 아니며, 2015년 6관왕, 2016년 최고 혁신상 및 2017년 3관왕을 석권한 바 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지난 10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3시간 충전ㆍ3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장 사용시간의 충전식 보청기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완벽한 소리 품질’이다.

 리사운드의 최신 양이 방향성 기술(Binaural Directionality III and Spatial Sense)로 주변 소리 인지 및 소음 속 대화 능력 향상됐고, 업계 최고 입력 음압 동적범위(116 ㏈ SPL) 및 소리 조절 범위가 9.5 ㎑까지 확장돼 더 큰 음량 범위와 더 높은 주파수의 소리까지 모두 청취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뛰어난 소리 품질은 청취력 향상은 물론, 사용자가 세상과 좀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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