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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하동서 의료봉사
분당서울대병원 하동서 의료봉사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12.0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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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하동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하동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주민 180여명 진료

 하동군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하동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10∼2012년 3년간 하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이후 6년 만에 다시 하동을 찾았다.

 군은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진을 초청해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워 진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한 분이라도 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하동을 방문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이성수 파트장을 비롯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등 4개 진료과목에 27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진은 이틀 동안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만성질환자, 통증질환자, 정형외과 질환자 등 비교적 증상이 심한 저소득층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과목별 진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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