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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통영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8.12.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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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는 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3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통영소방서는 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3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3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3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도남119안전센터 안상룡, 최주용 소방교와 서호119안전센터 이재영 소방사 총 3명으로 이들은 올해 2월 16일 도남동 자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강모 씨(58ㆍ남)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박승제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 손상을 줄여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심정지 소생률을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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