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3개 대회 석권
창녕 명덕초등학교(교장 최주아)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지도교사 이도현) 동아리회장 A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기관에서 후원한 제42회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글짓기ㆍ만화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또 다시 발명으로 명덕초의 명예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A 학생은 전국의 뛰어난 초ㆍ중학생들의 작품과 자웅을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고, 2018년 한 해 동안 과학ㆍ발명과 관련한 총 3개 대회를 석권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은 이도현 교사의 지도아래 지난해 제41회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글짓기ㆍ만화 공모전에서 전국 두 작품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2018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제40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ㆍ동상ㆍ 2018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동상, 제14회 과학발명창의성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 과학발명동아리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주아 교장은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정성이 창녕을 빛내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발명교육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상학생은 오는 20일 서울특별시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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