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50 (토)
산청군 ‘작지만 강한 농업’ 알렸다
산청군 ‘작지만 강한 농업’ 알렸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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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소농대전 참가

 산청군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8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작지만 강한 농업’을 소개했다.

 군은 군강소농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8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 개 지자체가 참여, 농업인의 경영개선 유형별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도시소비자들에게 전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ㆍ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도시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 지역 농업인이 생산ㆍ가공한 우수 농특산물인 상황버섯 등 9개 특화 품목 전시와 함께 현장판매도 진행했다.

 또 상설 체험공간에서 지역 특산물인 오소리 화장품 테스트, 산청쌀로 만든 떡과 꿀 시식, 각종 차 시음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방항노화 고장 이미지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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