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게시ㆍ홈피 탑재 홍보

　독도지킴이학교는 독도 관련 청소년 동아리 결성과 체험활동, 지도교사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독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에서 매년 모집하고 있으며, 성포중학교는 동아리 ‘독도사랑’으로 2018년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됐다.

　‘독도사랑’은 매주 모여 ‘독도 바로 알기’ 교재로 독도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달 다른 주제로 성포중 독도신문 ‘월간독도’를 발행했다. 발행한 ‘월간독도’는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꾸준히 독도를 홍보했다.

　또한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넷째 주를 교내 독도사랑주간으로 지정해 각 교실에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 컬러링 활동, 독도 모형에 독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써 붙이는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6일 학교 예술꽃 새싹학교 성과발표회와 연계해 ‘독도사랑 한마당’ 부스를 열어 1년간 ‘독도사랑’ 동아리 활동을 정리해 홍보했고, 10월 25일 독도의 날 인식조사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들이 쌓여 성포중학교 ‘독도사랑’은 전국 90개 독도지킴이학교 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