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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석초 ‘교실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 선정
통영 제석초 ‘교실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 선정
  • 임규원 기자
  • 승인 2018.12.0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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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제석초등학교는 월드비젼과 EBS가 공동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경남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통영 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월드비젼과 EBS가 공동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경남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즐거운 교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월드비전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EBS와 공동개최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해 전국 1천114개교, 2천46개 학급, 총 5만 765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의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송에 맞춰 플래시몹을 수행하고 촬영해 영상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석초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여해 2개 학급이 으뜸상을 수상했고 ‘교실에서 찾은 희망 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오후 2시에 교장실에서 상장과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진 계기가 됐다”며 “학급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정해 실천해보니 성취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이 싹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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