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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마산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2.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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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도서관은 ‘2018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단체)’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2018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단체)’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 협력 업무를 통해 공공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고 있다.

 마산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교육공동체, 정보취약계층 관계기관 및 공공도서관과 인적 물적 자원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22기관과의 협력형 사업 개발ㆍ운영으로 도민의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프로그램 선도도서관으로서 다문화 관계 기관과의 집중적 협력은 다문화 상호 문화 존중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기에 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는 문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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