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22 (화)
“여성이 소통 융합시대 주역되길”
“여성이 소통 융합시대 주역되길”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1.29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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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기 경남여성지도자 수료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평생교육원은 지난 28일 창원대 경영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최해범 총장과 전외술 평생교육원장, 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수료생 43명,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경남여성지도자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여성지도자 심화과정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수료한 4개 대학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창원대에서 최초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치ㆍ사회 분야 등 의사결정직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료생 43명은 총 50시간에 걸쳐 전문스피치, 여성정치인 특강, 여성CEO 특강,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전외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임파워먼트가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하며, 소통융합 시대의 주역이 돼 경남은 물론 국가 발전에 앞장설 지도자로 성장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여러 분야의 경계가 사라지고 융합과 소통이 강조되고 있다. 동시에 포용과 섬세함, 전문성을 겸비한 여성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진정한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서 수료생들이 그 중심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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