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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신항사업소, 명품 배후도시 건설 박차
창원신항사업소, 명품 배후도시 건설 박차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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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신항사업소는 신항 북측배후부지의 기반시설 관리업무를 전담해 공원, 녹지,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기반시설 체계적 관리

시민만족도 향상

 지난 2016년 5월 3일자 신설된 창원신항사업소(소장 박명철)는 신항 북측배후부지의 기반시설 관리업무를 전담해 공원, 녹지, 도로의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신항 북측배후부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신항만지역으로 308만㎡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5천4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산업과 항만, 생활공간이 어우러진 국제물류중심의 복합도시이다.

 현재 2천여 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2019년까지 6천여 세대가 입주해 2만 명이 넘는 인구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창원신항사업소는 매년 조경관리사업(공원 9개소, 녹지 24만 758㎡) 및 공원화장실(3개소) 청소위탁관리로 이용시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치여건상 대형물량차량 통행이 빈번해 노면상태 불량 및 포트홀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광로3-11호선)를 올해 재포장(왕복 8차선, L=2.1㎞) 완료해 교통사고예방 등 도시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명철 창원신항사업소장은 “내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시설의 중점관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향후 전개될 창원특례시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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