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달식 등 진행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거점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대의원과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허식 부회장, 김용희 이사회사무국장, 최병철 거창군지부장 등 본 조합 대의원회 개최를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정관일부개정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임시대의원회가 끝난 후 농협중앙회에서 농축협 농기계 지원 사업을 통해 배정된 예취기를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윤수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이 승인되면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실익을 위한 환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농기계 전달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