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8:41 (금)
모창민 NC와 3년 더 함께… `올 FA 1호`
모창민 NC와 3년 더 함께… `올 FA 1호`
  • 연합뉴스
  • 승인 2018.11.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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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와 3년 최대 20억 원에 계약한 모창민. 연합뉴스

최대 20억원 계약

"새 야구장서 최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모창민(33)과 3년 최대 20억 원에 28일 계약했다.

 모창민은 계약금 8억 원, 연봉 3억 원을 보장받고, 옵션 조건을 달성하면 연 1억 원씩을 추가로 받는다.

 모창민은 "다이노스에서 야구를 계속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팀의 고참으로서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다시 반등할 수 있도록 내 역할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린다. 멋진 새 야구장에서 다이노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문 NC 단장은 "모창민은 한 방을 갖춘 강타자이자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며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대표하는 좋은 사람으로 동료와 선후배를 이끌며 팀을 뭉치게 하는 역할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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