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1:41 (금)
의령군, 항노화 산업 활력 불어넣는다
의령군, 항노화 산업 활력 불어넣는다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11.2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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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사업을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열어

4개 사업 320억 규모 추진

 의령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이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항노화 산업 국비 공모사업은 모두 4개 단위사업이며 총 사업비 320억 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농촌 신 활력플러스 사업을 집중 분석해 사업방향을 더 구체화 하였으며 70억 원을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예농업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공모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중심 사업추진 체계를 정립하고 부서 간 단계별 추진 과정의 정보를 공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시한 기준 요건을 완벽하게 갖춰 나가기로 했으며 자립적 사업주체로 토요애 유통회사를 거점으로 농업에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 시스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농업인 참여형 농정체계 확립을 위해서 의령군 농업발전 계획에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발전적 방향으로 제시해 통합발전을 유도하게 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립적 모델로는 토요애 브랜드 중심의 생산자ㆍ유통회사ㆍ소비자로 이어지는 농산물유통 혁신을 기본으로 하고 항노화 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군수 공약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원확보 대책으로 실무추진단과 참여 농가 등의 의견을 수렴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는 전략사업담당관을 컨트롤타워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성과실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군은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실무추진단 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설계에 들어가며 지난 1차 실무회의에 결과에 따라 귀농ㆍ귀촌사업과 원예 산업을 반영해 생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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