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00 (금)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11.27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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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사람 친 줄 몰랐다” 진술

 27일 오전 1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편도 4차로에서 A씨(67)가 몰던 SUV 차량이 3~4차로 사이에 누워있던 B씨(66)를 충격했다.

 B씨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A씨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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