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6년 만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린다.
29일과 다음 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사직체육관에서 농구 A매치인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지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경기이다.
경기 일정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가 펼쳐지며, 다음 달 2일 오후 3시에는 대한민국과 요르단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11월 26일 시작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회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린다.
이번 경기는 우리나라의 마지막 홈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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