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20 (금)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3억원 받는다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3억원 받는다
  • 연합뉴스
  • 승인 2018.11.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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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둑한 포스트시즌 보너스를 챙겼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팀의 구단별 배당금을 발표했다.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다저스에는 총 2천116만 5천272달러(약 238억 9천559만 원)가 돌아갔다.

 각 구단은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배당금을 분배하는데, 정규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로 맹활약한 류현진은 최대치인 26만 2천27달러(약 2억 9천583만 원)를 받는다.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 수익의 절반과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입장 수입의 60%, 챔피언십시리즈ㆍ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전체 배당금은 8천818만 8천633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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