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진미ㆍ새일미 등 8개 품종

1천906t 다음 달 31일까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내년에 재배할 벼 정부 보급종 공급계획량을 공고하고,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해 8개 품종 1천906t을 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식용)벼 품종은 영호진미 846t, 추청 163t, 조평 78t, 새일미 536t, 운광 50t, 해품 183t, 동진찰 47t이고, 올해 부터는 쌀 적정생산 및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에 대비해 처음으로 사료용 총체벼인 영우 3t을 계통 신청ㆍ공급하게 된다.

　신청한 벼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