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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신보에 20억 출연
NH농협은행, 경남신보에 20억 출연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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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석균)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경남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유동성 지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지원 상생협약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6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경남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유동성 지원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20억 7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21억 원, 지난해 21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20억 7천만 원을 출연함으로써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금액이 258억 원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 지역 소재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지원되며 대출한도는 동일기업 당 최고 1억 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5천만 원 이하는 전액보증서, 5천만 원 초과 시는 90% 보증서가 발급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료율 0.2% 우대를 통해 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 특히 서류심사 간소화를 통해 필요 자금이 적시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석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께 미력히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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