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민미협 창원지부
광주ㆍ강원ㆍ창원ㆍ제주 교류전
30여명 작가 60여점 전시
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북평화’를 주제로 한 ‘2018 종횡무진展 평화, 그리고’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ㆍ강원ㆍ창원ㆍ제주 교류전으로 30여 명의 작가가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창원민미협 지부장 권한대행인 신미란 작가는 “지난 10월 초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지뢰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이 작업은 남북평화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는 소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평화를 발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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