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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도서관, 학교도서 지원 협의회
김해도서관, 학교도서 지원 협의회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1.2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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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도서관은 26일 김해도서관 회의실에서 하반기 김해독서씨앗나눔단 재능기부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효율적 학교도서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해도서관(관장 강병태)은 26일 오전 11시 김해도서관 회의실에서 하반기 김해독서씨앗나눔단 재능기부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효율적 학교도서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다재다능한 지역민과 학부모로 구성된 김해독서씨앗나눔단 재능기부자들의 학교도서관 지원 및 책 읽어주기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학교도서관 지원 체계 기반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The Reader: 책 요리’를 지원 받은 고등학교 관계자는 “공교육의 특성상 공부와 수행평가 관련 책 읽기로 바빠 그림책을 잊고 있었던 학생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이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0회로 진행되는 ‘아침 북소리 15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역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갖게 해 자발적, 지속적 책 읽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8년 김해독서씨앗나눔단은 전담사서가 없는 등 7개교에 35회 자료ㆍ대출ㆍ반납ㆍ배열을 지원하고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60개교 298회 재능기부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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