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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최우수’
경남,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최우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8.11.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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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7개 시군 조례 제정

행안부, 시상금 1억원 수여

 경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ㆍ도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시상금 1억 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시책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올해 처음 열렸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보다 낮거나 최근 1년간 동결ㆍ인하한 업소, 주방ㆍ객실ㆍ화장실 등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ㆍ군 중 17개 시ㆍ군에서 착한가격업소 조례를 제정하고 식당 바닥에 ‘행복 미소존’ 설치, 44곳에 고향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매년 착한가격업소 25곳을 선정해 환경 개선을 지원한 점도 인정받았다.

 전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시 홈페이지에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선정코너 운영 등에 나선 김해시는 시ㆍ군ㆍ구 부문 장려상을 받아 시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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