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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래지향 가치농협 구현한다
밀양시, 미래지향 가치농협 구현한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1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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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2018년 농촌지도사업 45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교육농장ㆍ강소농 컨설팅 등

우수농가 사례발표 이어져

 밀양시는 산내면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장인 ‘향우당’에서 2018년 농촌지도사업 45개 사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대상은 사과국내육품종 보급 시범을 비롯해 농업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 등 205곳에 총사업비 31억 5천760만 원(국비 6억 9천800만 원, 도비 2억 8천290만 원, 시비 16억 4천320만 원, 자부담 5억 3천350만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이날 이승영 농업지원과장의 농촌지도사업 총괄 평가 보고와 함께 농촌교육농장(산내면 김병칠), 강소농 교육 컨설팅 지원분야(상남면 조성호), 고품질 기능성 브랜드 시범사업(농업기술센터 손충갑) 등 우수농가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사업별 추진결과를 토대로 금후 지원사업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상호간의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반성과 고찰을 통해 부자농촌 으뜸농업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의 밀양농업 방향은 생산 중심에서 6차 산업으로의 재편에 주력 ‘미래 지향 가치농업’ 구현에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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