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3:14 (목)
이대호 선수ㆍ야구 꿈나무들의 만남
이대호 선수ㆍ야구 꿈나무들의 만남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1.2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부산 기장군 소재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을 실시했다.

에어부산, 야구교실 실시

원포인트 레슨ㆍ멘토링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올해도 지역 야구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소재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에어부산 꿈의 야구교실`을 실시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이자 에어부산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대호 선수와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의 의미있는 만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4개 초등학교의 엘리트선수 어린이들이 참여해 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은 이대호 선수와 코치진들에게 직접 타격, 피칭, 캐치볼 등 야구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으며, 질의응답 형식의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대호 선수는 지역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뜻깊다고 하며,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야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 야구교실` 행사는 에어부산의 사회공헌 활동 중 청소년을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행사는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홍보대사인 이대호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개막해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될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 기간 중 실시됐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홍보대사 이대호 선수와의 인연을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대호 선수가 일본에서 활약하던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지역 청소년과 일본에 가서 야구 경기도 관람하고 이대호 선수와 직접 만나는 `드림투어` 프로그램을 총 4회 실시하기도 했다.

 국내 복귀 후에는 `꿈의 야구교실`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