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0:07 (토)
`세기의 매치` 우즈 VS 미컬슨 터너 기술 문제로 무료 개방
`세기의 매치` 우즈 VS 미컬슨 터너 기술 문제로 무료 개방
  • 연합뉴스
  • 승인 2018.11.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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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달러(약 2만 2천600원)를 내야만 볼 수 있었던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컬슨(48ㆍ미국)의 `세기의 매치 플레이`가 결국 공짜로 풀렸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우즈와 미컬슨의 대결은 22개 홀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미컬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미컬슨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금 9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독식했다.

 그러나 이 경기를 중계한 미국 미디어회사 터너는 기대했던 수입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25일(한국시간) 터너가 이 경기 시청권을 구매한 팬들에게 환불해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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