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마일리지 사용 독려
추천 여행지 2곳 등 제공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다음 달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
일정 잔여 마일리지를 보유한 한국 거주 회원 중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 월 1회 이메일 발송한다.
이달은 이탈리아 로마와 베트남 나트랑이, 다음 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상하이 노선이 추천여행지로 소개됐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 내 ‘마일리지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일리지 소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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