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창원 31개 초등학교에
`안전 가방 덮개` 2만개 배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앞장서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2만여개를 배포한다는 계획에 따라 21일 창원시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위아는 이날 전달식에 이어 창원 지역 31개 초등학교에 총 8천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선물하는 등 내년 1학기 개학 전까지 서산, 광주, 울산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총 2만여 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기증한 안전 가방 덮개는 아주 멀리서도 가방을 멘 학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밝은 초록색에 어린이구역의 안전 주행 속도 30㎞를 준수하라는 의미의 `30`이 크게 적혀 있어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은 "현대위아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며 "이 안전 가방 덮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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