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06 (금)
반성
반성
  • 박종주
  • 승인 2018.11.2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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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주

자식 사랑하는

마음 앞서지만

언제나 마음뿐

자식 마음 헤아리지 않고

언제나 내 마음 가는 대로

이끌려는 욕심쟁이

아들 마음 상처 주지

않으려 노심초사

이 밤을 뜬눈으로

보내야 하나

미안함이 고스란히

내 마음에 남아

둥지를 이루었네

시인약력

ㆍ김해 출생

ㆍ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ㆍ월간 문학세계 등단(2016)

ㆍ김해文詩 동인

ㆍ현)김해시청 아동보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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