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1:22 (금)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은 어떻게?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은 어떻게?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1.2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7개 시, 도교육청, 교육부, 교육 관계기관, 교육정책네트워크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6차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도교육청, 정책 토론회

17개 시ㆍ250명 참석

지혜ㆍ열정 나누는 계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7개 시, 도교육청, 교육부, 교육 관계기관, 교육정책네트워크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6차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관했다.

 먼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조향숙 연구위원은 교육 변화를 위한 해외의 노력 사례, 미래교육으로 가는 길, 미래교육의 지향점 등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진 현장 교원과 교육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미래교육기획실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율성ㆍ창의성의 수학, 수학ㆍ소프트웨어를 이용한 TalkTalk 튀는 수학 교실, 컴퓨팅 사고력을 통한 수학교육 접근 방향,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ㆍ중등 SW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불확실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경남교육청은 경남수학문화관을 중심으로 수학교육 방법과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신개념 도서관,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등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지혜와 열정을 같이 나누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