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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절주동아리W,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국제대 절주동아리W, 보건복지부장관상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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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우수상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은 후 건강증진개발원장과 기념촬영한 한국국제대학교 ‘절주동아리W’ 서포터즈들.

 한국국제대학교 ‘절주동아리W’(지도교수 간호학과 김은희, 리더 간호학과 3학년 주상현)가 최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18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우수상 수상은 지난 3월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50여 개 절주서포터즈 팀들이 1년간 절주 활동에 참여해 이룬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이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교내는 물론, 진주와 서부경남 지역에서 진주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 및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캠페인 활동은 물론 다양한 절주캠페인 콘텐츠 개발 등의 활발한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또 활동과 인근 대학 등에서의 절주 모니터링 실시, SNS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활동들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절주동아리W’는 지난 2010년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개설과 더불어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로서 올해는 10명의 절주서포터즈가 보다 적극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도교수인 김은희 간호학과 교수도 지역의 절주전문강사로서 진주시보건소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장 및 군부대 등에서 활발한 음주폐해 예방 교육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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