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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부대병원 성시찬 교수, 의학대상 학술상
양산 부대병원 성시찬 교수, 의학대상 학술상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11.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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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부산대병원 성시찬 교수가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43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43회 부산광역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의 ‘Long-term results of pulmonary valve annular enlargement with valve repair in tetralogy of Fallot’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의학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시찬 교수는 소아심장 전문의로 양산부산대병원 3대 병원장, 대한소아심장학회 회장, 대한흉부외과학회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많은 소아심장병 환자를 돌보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선천성심장병의 수술법 개선에 몰두하며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간했다.

 성시찬 교수는 시상식에서 “의사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조그마한 업적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소아심장수술의 발전은 소아심장과 중환자관리, 신생아관리, 소아심장 마취 등의 발전이 동반돼야 하기 때문에 소아심장수술에 관계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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