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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와 함께 미래 창의성 길러보자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미래 창의성 길러보자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1.1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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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관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 ‘CORE 적용 디지털교과서 기반 실감형 콘텐츠 수업 일반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실시했다.

김해 관동초, 교사 초빙

정책연구학교 보고회

 김해 관동초등학교(교장 정병문)는 지난 14일 ‘CORE 적용 디지털교과서 기반 실감형 콘텐츠 수업 일반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외 교사 70여 명을 초빙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연구학교 운영을 하는 동안 추진했던 내용들과 그 결과들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반을 갖추기 위해 태블릿 PC 576대와 전 교실 및 특별실에 무선 AP 68대를 설치하고, 360도 VR 실감형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기 위해 촬영기기 및 편집기기를 확보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했으며, 실감형 콘텐츠 교수학습과정안 개발을 위해 전교원이 실감형 콘텐츠 활용 수업 교수학습모델 연구팀과 제작팀으로 참여해 약 100여 편의 교수학습과정안과 6편의 우수 수업 동영상을 제작했다.

 관동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디지털교과서에 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VR 콘텐츠 등 실감형 콘텐츠의 등장으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회 지역화 수업을 위한 콘텐츠의 부재로 관동초등학교는 사회 지역화 수업을 위한 360도 VR 영상을 자체 제작해 63편 영상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만들었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김해지역의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김해지역 전 초등학교에 활용방법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거점 연구학교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확산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수와 외부 컨설팅 지원에 나섰으며, 무선 인프라 구축과 초청 연수 및 베트남 정보화 연수단을 초청해 디지털교과서를 홍보했다.

 특히 타 학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일반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동초 ‘함께 쓰는 연구학교 일지’가 디지털교과서 활용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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