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도내 독거 노인
조손 가정에 김치ㆍ쌀 전달
경남농협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2018년 경남농협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를 비롯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도의장, 고향주부모임 (회장 권순옥)ㆍ농가주부모임 (회장 박순기) 회원 ㆍ한여농(회장 이기선 회장) 회원 등 12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천kg과 창원에서 올해 생산된 쌀 3천kg을 경상남도 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의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매년 김장김치와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있다"며 "우리 쌀과 김장채소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우리 농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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