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가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에 선정됐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 창작 건축물을 발굴ㆍ시상하고 김해건축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건축대상제 공모에는 주거, 상업, 종교시설 등 총 20점이 응모해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김해서부문화센터(율하동 1377 소재, 설계 다울건축사사무소)는 다양한 내ㆍ외부 공간의 형성을 통한 커뮤니티 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시설의 다양성 및 건축적인 차별성을 통해 지역시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작품의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각각 동판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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