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3:54 (목)
경남 말컹, 근육 부상… 2주 휴식
경남 말컹, 근육 부상… 2주 휴식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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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헤딩 시도 뒤 착지하는 과정에 넘어지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경남FC 말컹. / 경남FC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전

헤딩 후 착지하다 넘어져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최다득점왕인 말컹(24ㆍ경남)이 근육 부상으로 2주가량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13일 경남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밀 검진 결과 말컹은 안쪽 사타구니 근육이 약간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2주 정도의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정도이다.

 말컹은 지난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상위 스플릿 3번째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 후반 막판 헤딩을 시도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그는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 나왔다.

 다행히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아 A매치 휴식기에 회복하면 남은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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