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14일 200만 돌파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1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 관객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맘마미아!2’(229만 명ㆍ21일째 200만 돌파)를 능가하는 흥행속도다.
또 개봉 첫 주 주말 관객은 52만 명이었으나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은 78만 명으로 늘어나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N차 관람’, 사운드ㆍ영상 특화관 관람이 이어지는 등 전 세대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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