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 및 사무국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경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ACL 진출에 따른 인원 충원 및 사무국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고 기간을 거쳐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선수단 지원을 주요 업무로 하는 사무국 행정 분야로, 해외 출장의 결격 사유가 없으며 ACL 진행과 관련해 통역 및 행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영어 능통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학력과 나이는 무관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의 공고 기간 이후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30일 면접 당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 달 3일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 상의 공고를 참조해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요구하는 제출서류를 갖춰 구단 이메일(gnfc_offici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단홈페이지(http://www.gyeongnamfc.com) 또는 사무국(055-283-20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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