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어린이 등 입문 위해

오는 24일 하늬홀… 김해 시민 30% 할인

　김해서부문화센터는 클래식 음악 입문 공연 ‘더 클래식 바흐’를 오는 24일 토요일 19시 하늬홀에서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더 클래식’은 어린이ㆍ청소년ㆍ입문자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설 및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클래식’에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바단조,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등이 연주 된다.

　특히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이자 아벨 콰르텟의 리더를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브람스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석권 및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 최고 수준의 고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해설의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는 전문 클래식 해설자 나웅준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등장해 김해시민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VIP석 3만 원 R석 2만 원, 김해시민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 055-344-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