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지지도, 5개월 만에 3위
바른미래 지지도, 5개월 만에 3위
  • 한용 기자
  • 승인 2018.11.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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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쳐… 민주, 6주째 하락



 바른미래당의 정당 지지도가 정의당을 제치고 5개월여 만에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바른미래당의 정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3%p 상승한 8.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른미래당 창당 첫 주인 올해 2월 2주 차에 기록한 최고치(10.5%)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지지도다.

 의석수 30석으로 원내 3당인 바른미래당은 6ㆍ1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지난 5월 말 이후 의석수 6석(5월 말 기준)이던 정의당에 정당 지지도 3위의 자리를 내준 상태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주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40.1%를 기록, 40% 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0.1%p 내린 20.5%로, 20% 선을 유지했다. 정의당은 1.6%p 내린 7.8%로 정당 지지도 4위로 내려앉았다. 민주평화당은 0.2%p 하락한 2.8%를 기록했다가 또다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바른미래당 지지율은 부산ㆍ울산ㆍ경남과 서울, 20대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상승했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을 이탈해 무당층에 있던 유권자 일부가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 대비 0.5%p 내린 55.1%를 기록했다. 여당과 마찬가지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8.8%, 모름ㆍ무응답은 6.1%였다. 부산ㆍ울산ㆍ경남과 대구ㆍ경북 등 영남과 경기ㆍ인천, 50대와 30대, 보수층에서 지지도가 떨어졌고, 호남과 서울, 충청권, 40대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n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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