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해체 전 마지막 공연 티켓이 매진되며 한 회 더 열린다.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오는 29∼3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 티켓이 매진돼 28일 오후 8시 추가 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장기하와얼굴들은 “당초 공연 티켓이 지난달 30일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콘서트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고자 추가 공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밴드는 최근 해체를 예고하며 마지막 앨범인 정규 5집 ‘모노.’(mono.)를 발매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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